2023년 9월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두 번의 친선경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대한민국과 웨일스의 경기, 대한민국과 사우디의 경기입니다. 경기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9월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 일정
1차 경기 일정
경기 : 대한민국 vs 웨일스
일정 : 2023년 9월 8일 (금) 3시 45분
위치 : 카디프시티스타디움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
2차 경기 일정
경기 :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일정 : 2023년 9월 13일 (수) 1시 30분
위치 : 세인트 제임스 파크 (잉글랜드 뉴캐슬어픈타인에 위치)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 바로가기
A매치 경기를 보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TV로 보시는 분들은 TV채널 TV조선에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다음은 OTT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OTT에선 유일하게 쿠팡 플레이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쿠팡 플레이는 무료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쿠팡 와우에 가입한 후, 가입한 달 30일 이내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는 4,990원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월 4,990원이면 1년에 약 6만 원 정도입니다. 축구를 꾸준히 즐겨 보거나 쿠팡을 애용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게다가 배송비 100% 무료 배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품이나 교환도 무조건 무료로 가능합니다. 한 달 동안 무료로 써보고 괜찮으면 지속적으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뿐만 아니라 곧 시작될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전에서도 TV조선과 쿠팡 플레이에서만 단독으로 보여주니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9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선수는 25명입니다.
GK : 김승규, 김준홍, 조현우
DF : 강상우, 김민재, 김영권, 김주성, 김지수, 설영우, 안현범, 이기제, 정승현
MF : 문선민, 박용우, 손흥민, 양현준, 이동경, 이순민, 이재성, 홍현석, 황인범, 황희찬
FW : 오현규, 조규성, 황의조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내용
손흥민 (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울산현대), 이재성 (마인츠),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황희찬 (울버햄튼), 조규성 (미트윌란) 등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뽑혔습니다.
이동경 (울산현대)과 강상우 (베이징 궈안)는 지난해 1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동 원정 이후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또 지난해 월드컵을 앞두고 두 차례 평가전에 소집됐으나 경기는 뛰지 못했던 양현준(셀틱)도 발탁돼 A매치에 데뷔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준홍 (김천상무)과 김지수 (브렌트포드), 이순민 (광주 FC) 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골키퍼 김준홍과 중앙 수비수 김지수는 지난 6월 U-20 월드컵 4강 진출 당시 주전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순민은 올해 K리그에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 FC의 핵심 미드필더로, 29살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반면, 최근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 (파리 생제르망)과 김진수 (전북현대) , 송범근 (쇼난 벨마레) 등은 빠졌습니다.
소집 기간이 겹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부 선수들에 대한 '교통정리'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승호와 송민규 (이상 전북현대),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박규현 (드레스덴) 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창원 훈련에 처음부터 참가할 수 있도록 이번 유럽 원정에는 제외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아시안게임 멤버인 설영우(울산현대)와 홍현석(KAA헨트)은 클린스만 감독의 뜻에 따라 우선 A대표팀에 소집하게 됩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4일 집결해 곧바로 1차전이 열리는 웨일스로 출국하고, 해외파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세 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처음 들어옵니다. 김준홍 골키퍼는 8월 초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파주 소집 훈련 때 쾨프케 골키퍼 코치가 직접 기량을 확인하고 선발했습니다. 김지수는 내가 직접 만나 확인했는데 이 두 선수는 당장 즉시 전력감이라기보다 앞으로 대표팀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지켜보고자 발탁했다고 합니다. 이순민은 K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런 새로운 선수들의 발탁은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